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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관리의 기본 상식

최고관리자 0 1406
피아노를 구성하고 있는 부품은 대부분 천연소재로 제작되어지기 때문에 온도와 습도의 영향을 받습니다. 여름철 습도가 높아지면 나무소재의 제품은 습기를 머금어 팽창되고 휘어집니다. 또한 양모로 이루어진 펠트(felt)류의 부품도 팽창하여 건반 작동이 느려지게 하고 음색을 탁하게 하여 전반적인 품질을 저하시키는 요인이 됩니다. 일반적으로 여름철 건반이 들어가서 나오지 않거나 작동이 느려지는 현상이 발생되는데 대게의 경우 건반과 액션의 부품이 팽창되어 발생하는 고장입니다. 또한 건반깊이가 깊어지고 타현거리 등 조정치수가 변하면서 터치에 영향을 초래합니다. 반면, 겨울철의 대기건조와 지나친 난방으로 인해 목재가 건조되면 건반이 가벼워지고 액션(action)의 로스트모션(lost motion)이 발생하면서 힘없는 터치로 변하며 음색이 거칠어지고 힘이 없어집니다. 이렇듯 습도의 영향은 피아노의 품질에 막대한 영향을 주며 연주자에게 심각한 문제를 야기 시킵니다.
이런 환경적인 원인은 4계절이 뚜렷한 한국의 기후 상태에서는 다양한 문제점이 발생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1년에 4회 이상의 조율, 조정을 필요로 하게 됩니다. 전문가들이 제안하는 1년에 2회의 조율은 음악적 부분이 아니라 온, 습도 환경변화에 따른 최소한의 조치를 추천하는 것입니다.
조율(Tuning)
*-조율이란 현의 장력을 가감하여 음률을 맞추는 것으로 음악적, 수학적 과정을 통하여 적합하게 조절하는 작업을 말합니다.조율(Tuning)은 정확한 피치(Pitch)를 유지하여 연주자의 음감을 형성하고 곡의 음률상 느낌의 완성도를 결정하는 작업으로 연주자의 청음에 의해서 시기를 결정합니다. 예민한 연주자의 경우는 조율 후 일주일 만에도 재 조율을 필요로 하게 됩니다. 다른 악기와 협연을 하는 경우에도 정확한 조율이 필요한 경우이겠지요. 일상에서는 조율 후 3개월에서 6개월 사이에 한번 조율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일년에 2~4회 정도가 좋습니다.
조정(Regulation)
*조정(Regulation)은 건반 및 페달의 예민도를 높여주는 작업으로 습도의 의한 변화와 사용감에 따른 변화가 발생함으로 6개월에 한번 점검하고 1년에 한번 정밀 조정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조정은 피아노의 타현기구 및 페달에 이르기까지 모든 동작상태가 정상이 되도록 유기적으로 정돈하여 피아노가 갖는 본래의 기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게 하는 작업이며, 최상의 터치와 좋은 음색이 나도록 하는 것입니다. 건반으로 통칭되는 복잡한 구조의 피아노의 액션파트와 댐퍼파트를 규칙성과 연속성 있게 배열하고 각 파트가 민감하게 반응하도록 하여, 연주자의 음악적 감성을 손끝에서 완벽히 표현 할 수 있게 해주는 중요한 작업입니다.
정음(Voicing)
*정음(Voicing)은 소유한 피아노에서 가장 아름다운 울림이 나도록 손질 하는 작업으로 조율 시 항상 이상 유무를 점검하고 2~3년 사이 한번 씩 파일링(filing), 니들링(needling) 등 전체적인 정음 작업을 통하여 아름다운 음악의 세계를 경험해 보시길 바랍니다.
Repair
그밖에 피아노를 사용하면서 발생하는 다양한 변화로 인한 고장 등을 해결하기 위해 시행하는 작업을 통틀어 수리라고 합니다. 수리의 범위는 워낙 광범위해서 가정이나 연주장에서 바로 시행하는 수리도 있으나 시간과 공간이 많이 필요한 작업은 전문적인 수리 공장으로 보내어 작업하기도 합니다.